스마트스토어 매출 유입량 늘리기 대작전 7편

안녕하세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도매사이트를 이용하여 위탁 판매하는 초보 셀러 JAN 입니다.

스마트스토어 위탁 판매로 운영하면서 매출을 늘리고자 일기 형식으로 주기적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글을 쓰는 목적은 스토어의 유입량을 늘려 매출을 높이는게 목표입니다. 올해 1월 매출 100만원을 넘어서고 정체기에 있는 새싹 스토어 입니다. 1차 목표는 유입수 200, 월매출 300만원입니다.
본 글은 상세페이지에 대한 고민은 없으니 이점 참고하면서 읽어 주세요.

지난글/관련글은 본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폴더에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021.09.05 작성
(8/16~8/31, 8월 하반기)

유입량 체크 및 광고 활용

먼저 유입량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지난 8월 하반기의 유입량은 60과 120 사이에서 움직였습니다. 가방 낮을 유입량은 64 가장 높은 유입량은 117 입니다. 주요 상품이 초등학생들이 놀이하는 상품이라 개학이후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으로 분석이 됩니다. 유입수가 떨어지다 보니 상품 판매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8월 상반기 광고 유입이 낮아져서 광고료 지출이 낮아진 것을 이용해서  8월 24일 부터 광고 세팅을 변화를 주었습니다. 네이버 광고 대행사를 통해서 C상품과 D상품의 광고료를 올리고 모바일 순위 2위를 지키는 광고를 돌렸습니다. 유입수와 판매량이 드라마틱하게 늘지는 않는 듯 하며, 광고 효과가 일주일 뒤에아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광고유입은 전체의 58%를 차지하고 있어 지난 상반기보다는 늘었습니다. 광고 효과는 어느정도 있다보 보여집니다. 광고 유입은 일반 순위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기위한 수단으로 활용합니다.
여전히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네이버쇼핑-통합검색, 네이버쇼핑-검색, 네이버검색 이 3가지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유입수 먼저 늘려야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C 상품과 D 상품이 생각보다 광고료가 많이 소비되지 않아, 9월에도 계속 유지하며 사용할 계획입니다. 광고대행사 담당자가 시간에 맞춰서 알려주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시 생각할 수 있는 틈을 만들어주고, 동료가 있다는 생각이 있어 저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상품 A~D 까지는 계속 유지관리 하면 되고, 앞으로는 상품E의 개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상품 판매 체크

지난 8월 하반기 판매건수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전체 판매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7월 하반기의 절반 수준입니다. 방학과 개학의 차이가 이렇게 큰 영향을 주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제일 잘팔리는 상품A 는 26건(하루 평균 1.7건) 판매가 이루어 졌고 지난 상반기보다는 15건(지난 상반기 41건)이 줄었습니다. 광고경쟁은 낮아져서 광고 순위 2위를 잘 지키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묶어 팔기위한 전략이 아직 빛을 못보는건지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9월 한달간만 유지해보고 잘 안된다 싶으면 그냥 원래대로 추가 상품은 빼고 팔아야 겠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팔리는 상품이니, 잘 관리를 해보겠습니다.

상품B는 8건(하루평균 0.5건)으로 판매가 이루어 졌고 지난 상반기보다 4건(지난보름 4건)이 늘었습니다. B상품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추가 구매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상세페이지를 바꿨으나 큰 효과는 없습니다. A상품과 같은 키워드를 사용하고 있어 광고를 사용하는 것은 큰 의미는 없어 보이고, 지금 상태 그대로 이끌어가 보고 A상품과 B상품 통폐합할지를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상품C는 7건( 하루평균 0.4건) 으로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지난 상반기보다 4건(지난상반기 11건)이 줄었습니다. 경쟁사 광고료 인상으로 광고 순위도 계속 밀리고, 일반영역 순위도 14위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경쟁에 뛰어 들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상품D는 4건( 하루평균 0.3건) 으로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지난 상반기와 판매량이 같습니다. D 상품도 13위까지 순위가 일시적으로 올라왔으나 지금은 30위입니다. 그래서 지난 8월 24일부터 광고를 2위 수준 노출로 높였습니다. 효과가 9월이 되니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니 상품을 찾는 계절적인 요인도 있어 보이긴 합니다. 잘 관리해서 일반순위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이제는 상품E 개발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아이템은 A상품과 같은 카테고리 이긴 하지만 종류를 여러가지로 상품을 구성해 보고 상세페이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9월 중에 모두 완성을 해보겠습니다. 

ROAS 체크

ROAS는 광고 유입으로 들어와 매출을 일으킨 부분과 광고비를 나눈 값 입니다. 높을 수록 광고비 대비해서 매출을 높은 것이며 낮을 수록 광고비는 나가는데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 부분입니다.

우선 8월 하반기는 308%(8월 상반기는 587%)입니다. 지난 상반기 대비 279% 내렸습니다. 

유입량을 늘리기위해 광고료를 올려 광고순위를 높이다 보니 광고료 지불 대비해서는 구매전환이 낮아져 ROAS 가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A,B 상품은 그대로 유지하고 C,D 상품은 9월 상반기에 그대로 유지해 보겠습니다. 원래 생각했던 월 예산보다는 낮아서 계속해서 사용해 보겠습니다. 

 

개선 실천 사항

3PL을 하나 선정해서 상품 A, B, C를 이용한지 이제는 한달이 가까워 집니다. 제가 예상했던 비용보다 더 발생했습니다. 월 4800원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상품당 4800원이었습니다. 전체 상품의 부피로 계산하고 이용했던 저의 착오였습니다. 그래서 상품 A, B가 크기만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했고, C 상품은 재고 소진하면 다시 위탁으로 돌릴 생각입니다. 그래고 상품 E 개발은 A와 B와 유사한 품목이무로 같은 상품아래에 옵션을 늘려서 등록해서 위탁창고 비용도 줄여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더 싼 풀필먼트 3PL은 찾지 못했습니다. 다행인건 직접 구매하다보니 구매가가 낮아져 전체 비용이 크게 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최적화 작업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요소는 배송속도가 엄청 빨라졌고, 재고를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확실한 상품은 소싱하고 창고를 이용하는게 좋은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숙원 개선사항인 상품D 개발이 성공하고, 어느정도 선까지 자리 잡을 수있게 광고는 계속 사용해 보겠습니다.

E 상품 개발을 8월에 등록하려고 했지만 아직 못올렸습니다. 상세페이지를 잘 만들어서 등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일기 형식이고, 누구를 보여준다기 보다는 제가 운영하는 것을 일기 형식으로 쓴글이다 보니 부끄럽긴합니다. 그래도 기록을 통해서 보다 스스가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생각해가며 쓴글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