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매출 유입량 늘리기 대작전 24편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스마트스토어 운영자이자 N잡러 J.A.N입니다.

스마트스토어 위탁 판매로 운영하면서 매출을 늘리고자 일기 형식으로 주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목적은 스토어의 유입량을 늘려 매출을 높이는게 목표입니다. 작년 1월 매출 100만원을 넘어서고 정체기에 있는 새싹 스토어 입니다. 1차 목표는 유입수 200, 월매출 300만원입니다.
본 글은 상세페이지에 대한 고민은 없으니 이점 참고하면서 읽어 주세요.
지난글/관련글은 본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폴더에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2022.11.02 작성
(10/1~11/30, 10월)
돈버는형님들 이라는 유튜브를 보고 카페에 가입해서 닥등을 10월 중순경부터 시작했습니다. 팔리고 있는 상품은 일단 그대로 놔두고 10월 한달간 27개 상품을 등록해봤습니다. 하지만 올린 것중에 작업하지 않고 팔린 건은 1건에 불과합니다. 중간에 컬쳐의영업비빌이라는 유튜브도 보고 닥등파의 한계가 있다는걸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12월까지는 닥등파로 계속 올려볼까합니다.  

저의 포지션은 지치지 않는빠른 성장보다는 본업을 망치지 않는 선에서 "느린 성장" 으로 꾸준히 될때 까지 해볼 생각입니다.  

11월은 10월과 비교해 매출은 줄었습니다. 그래도 한번에 10개를 구매한 소비자가 있어 생각보다 많이 줄지는 않았습니다. 1개 상품을 중소형 키워드 1위 정도로 광고를 돌린 효과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네이버의 검색 알고리즘이 바뀌어서 묶인상품이 상위에 노출되고 있어 조금은 힘든점이 있습니다. 쿠팡에도 올려야 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이 같이 묶여 상위로 노출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상품 판매 체크

지난 10월 판매건수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판매건수는 지난달과 비슷하게 올라갔지만 거의 비슷한거 같습니다. 

제일 잘팔리는 상품A 는 73건(하루평균 2.3건)의 판매가 이루어졌고, 지난 10월(70건)보다 3건 늘었습니다. 작년 판매량이 급격히 떨어졌지만 그때 경쟁상품이 갑자기 치고 들어와서 판매량이 줄었었습니다. 그때 방어를 하고 잘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소형 키워드1위 자리는 이제 확실히 굳힌듯 싶습니다. 그동안 쌓인 리뷰들이 리뷰 상세페이지 작업을 했지만 큰 반응이 없어서 다시 원래대로 돌려놨습니다. 비슷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걸로 이번달 말쯤에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상품B는 3건(하루평군 0.1건) 입니다. 지난 10월(4건)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모음전 형식으로 가격은 가급적 마진율 20%대로 맞춰서 판매하고 있고, 일반 키워드 순위가 생각만큼 올라오지 않습니다. 키워드를 조정해보려고 했지만, 아이템스카우트에서 마땅한 좋은 키워드가 없어 이부분은 그대로 유지할 생각입니다. 크게 손대지 않고 그대로 유지해야겠습니다. 다른 상품에 좀 더 신경 써야겠습니다.

상품C는 10건(하루평균 0.3건) 입니다. 9월(13건) 지난달 판매량에서 3건 줄었습니다. 상품 A와 함께 리뷰를 상세페이지에 넣는 작업을 진행햐지 않았습니다. 괜히 했다가 일반순위도 떨어질거 같아서 그냥 놔두고 새로운 상품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상품D는 12건(하루평균 0.4건) 입니다. 9월(15건)에 비해 3건 줄었습니다. 중소형 키워드 1위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광고비는 많이 나가지 않는거 같습니다. 상세페이지 바꾸려다가 일반순위가 떨어진거 같습니다. 상품D도 그냥 그대로 두고, 새로운 상품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유입량 체크 및 광고 활용

먼저 유입량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지난 10월 유입량은 31~132 사이에서 움직였으며 평균 67(지난달 51)입니다. 9월달 유입량보다 하루평균 16명정도가 늘었습니다. 네이버 카페 유입량이 눈에 띄입니다. 돈버는형님들 카페에서 닥등하고 제 다짐을 올리는 형식으로 공유하고 있는게 무의미하지만 유입수를 늘리는 효과는 있었습니다. 유입량은 계속해서 올려보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이번 11월에도 상품을 등록하는데 집주앻서 마스터를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많은 생각하지 않고 아이템을 선정하고, 상품등록하는 연습하고 하루에 1개 올릴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여전히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키워드 설정을 잘해서 네이버쇼핑-통합검색, 네이버쇼핑-검색, 네이버검색 이 3가지 검색 + 외부 유입을 통해 들어오는 유입수 먼저 늘려야 수익성이 좋아지고, 키워드 순위에서도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달에도 3개 상품을 올렸습니다.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상품등록을 했다는데에 의미를 두어보겠습니다.   

광고 활용
B : 타겟 키워드 2위 유지
C : 타겟 키워드 2위 유지 (가격이 비싸서 자꾸 밀림)
D : 타겟 키워드 1위 유지
나머지 : 저가 입찰 광고

 

ROAS 체크

ROAS는 광고 유입으로 들어와 매출을 일으킨 부분과 광고비를 나눈 값 입니다. 높을 수록 광고비 대비해서 매출을 높은 것이며 낮을 수록 광고비는 나가는데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번달 ROAS은 215%(지난달 536%)입니다. 지난달의 절반 수준도 안됩니다. 

어떻게 상품 마진을 잡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ROAS가 약 300% 이상은 되어야 마진대비해서 수익이 나는 구조입니다. 이번달에는 거의 215% 이기에 손해보는 장사를 했네요. 몇가지 판매를 해보려고 높인 광고가 유입은되지만 판매로까지 이어지지 않아서 광고비만 지출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마진률이 20~30%정도이니, 25%로 잡아도 11.5만원 정도 수익인데 광고비가 21.3만원이니 10만원 가량 손해를 봤네요. 닥등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싶은 욕심에 광고를 돌리다 보니, 이런 손해를 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리뷰가 쌓인 상품들 위주로 광고를 돌리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우선 닥등을 하면서 광고는 저단가 100원으로만 설정해서 올려야겠습니다. 

개선 실천 사항

지난달에 상품을 27개 올리기는 했지만, 판매는 1건 되었습니다. 이번달에 그래도 유의미하게 닥등을 한것 같아 뿌듯합니다. 상품 등록 속도를 높이는 작업은 12월까지 계속 해야겠습니다. 상품 등록할 때 상세페이지를 어떻게 꾸밀지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보낸 것 보다는 일단은 상품명 테그 정하고, 상세페이지 앞단에 문구 올리는 수준으로 반복 연습하고 있습니다. 습관이 잡힐 때 까지는 공급사에서 제공되는 이미지로만 작성해서 숙달 시켜 보이겠습니다. 

상품 A, C, D 의 리뷰내용을 상세페이지에 넣는 작업을 했었지만 실패인거 같습니다. 기존 상세페이지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만들어야 하는데 쌩뚱 맞게 올리다 보니 가독성이 오히려 떨어지는 거 같아 2주정도 유지하다 원래대로 돌려놨습니다. 상품 A를 확장하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일기 형식이고, 누구를 보여준다기 보다는 제가 운영하는 것을 일기 형식으로 쓴글이다 보니 부끄럽긴 합니다. 그래도 기록을 통해서 보다 스스가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생각해가며 쓴글입니다. 비슷한 고민하신 분들 읽으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