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매출 유입량 늘리기 대작전 14편

안녕하세요. 스마트스토어 운영자 J.A.N입니다.

스마트스토어 위탁 판매로 운영하면서 매출을 늘리고자 일기 형식으로 주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목적은 스토어의 유입량을 늘려 매출을 높이는게 목표입니다. 올해 1월 매출 100만원을 넘어서고 정체기에 있는 새싹 스토어 입니다. 1차 목표는 유입수 200, 월매출 300만원입니다.
본 글은 상세페이지에 대한 고민은 없으니 이점 참고하면서 읽어 주세요.
지난글/관련글은 본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폴더에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1.23 작성
(12/1~12/31, 12월)
벌써 14편이라니 반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 않습니다. 뭔가 하나 해결하면 문제가 하나 생기고 팔리고 있는 상품에도 문제가 생기고, 지난 한달간은 새로운 상품을 올리지 못했네요. 이번달은 세금 신고 기간이라 직접 신고하느라 판매에 집중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글도 반성의 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왔던대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상품 판매 체크

지난 12월 판매건수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상품 A의 판매가 두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전체 판매량이 다시 올라갔습니다. 지난 9월 10월 경쟁자의 가격 경쟁으로 인해 마진율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판매가를 그 경쟁사와 같게 하니 11월에 다시 판매가 제쪽으로 온게 확인히 느껴집니다. 

제일 잘팔리는 상품A 는 169건(하루평균 5.5건)으로 판매가 이루어졌고, 지난 11월(78건)보다 91건 늘었습니다. 한동안 가격 경쟁에서 밀려서 순위가 밀려, 경쟁에 참여하여 가격을 낮추니 경쟁사의 판매량이 줄고 순위가 뒤로 밀리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더욱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됩니다. 순간 물량이 딸려서 주문이 밀리기도 했습니다. 5월에도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이번에는 미리 준비를 해둬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상품B는 7건(하루평군 2.3건) 입니다. 상품 E 와 통합하여 광고를 돌리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모음전 형식으로 가격은 가급적 마진율 20%대로 맞춰서 판매하고 있는데 생각 만치 잘 팔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상품 A와 마찮가지로 썸네일에 글씨로 홍보를 하며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올렸습니다. 마진도 낮게 설정해서 했더니 판매가 이루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상품 2개로 나눠서 판매를 하고 있고 이것도 상품 B로 분류하고 판매를 계속 해보겠습니다.

상품C는 10건(하루평균 3.2건) 입니다. 광고 경쟁도 심해져서 판매가 원활히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구성을 조금 바꿔서 위탁상품 판매처에서 비슷한 상품들을 묶어 봤습니다. 월 초에 판매가 조금 이뤄지고 월 중순으로 접어들면 판매가 줄어듭니다. 광고에서 뭔가의 변화로 인해 그런걸로 판단됩니다. 판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재고만 떨어지면, 광고를 돌리지 않고 문구를 써서 돌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품D는 20건(하루평균 0.6건) 으로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지난 11월(13건)보다 7건 늘었습니다. 광고순위는 2위를 유지하도록 사용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 점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생각보다 많이 팔렸습니다. 위탁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위탁업체에서 불량률이 많아 대체 위탁처를 찾았습니다. 같이 판매하고 있는 1개 상품을 바꿔서 판매를 계속 이어가 보겠습니다. 이제 오는 봄에는 더 많이 팔릴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상품E를 올렸고 크몽을 활용한 홍보를 했지만, 기대했던거 만큼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멘붕이 왔습니다. 카테고리 선정에 문제가 있는걸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상품E는 더이상 정리 안하고 상품B로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유입량 체크 및 광고 활용

먼저 유입량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지난 12월 유입량은 45~124 사이에서 움직였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끼어 있어서 12월은 유입이 생각보다 늘어난 모습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끝난 지금, 그리고 갑자기 시작된 택배사 파업때문에, 다시 매출이 줄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게 계속 오르는 그래프가 아니고 저에게는 정체되는 모양새입니다. 스마트 스토어에 "닥등" 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닥치고 상품 등록을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여전히 상품A의 의존도가 얼마나 높은지 보여지는 대목입니다. 상품A가 광고를 하고 있을 경우에는 50% 넘게 광고유입이 되었지만, 이제는 낮은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을 한번 쓰고 인스타계정도 하나 만들어서 같이 홍보하고 있다보니, 유입항목에 인스타와 네이버블로그가 들어온게 눈에 띄입니다. 이걸 더 늘려나가도록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여전히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네이버쇼핑-통합검색, 네이버쇼핑-검색, 네이버검색 이 3가지 검색 + 외부 유입을 통해 들어오는 유입수 먼저 늘려야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광고 활용
B : 타겟 키워드 2위 유지
C : 타겟 키워드 2위 유지
D : 타겟 키워드 2위 유지
나머지 : 저가 입찰 광고

 

ROAS 체크

ROAS는 광고 유입으로 들어와 매출을 일으킨 부분과 광고비를 나눈 값 입니다. 높을 수록 광고비 대비해서 매출을 높은 것이며 낮을 수록 광고비는 나가는데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 부분입니다.
우선 12월은 373%(11월 222%)입니다. 지난달 대비 151% 올랐습니다. 다행히 다시 300%이상으로 나왔습니다. ROAS가 약 300% 이상은 되어야 나에게 떨어지는게 생기는 구조로 파악하였습니다.   

 

개선 실천 사항

1000원 리뷰 이벤트를 12월에도 진행했습니다. 1월에도 진행할 생각입니다. 내 예상과는 달리 좋은 리뷰를 남기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해볼 생각입니다.

불량률이 높아 반품/환불이 있는 위탁 판매자가 있는데 대체자를 찾아서 상품 수정을 제일 먼저 해야겠습니다. 

인스타 광고를 처음 시작할 품목을 상품B로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무작위로 상품을 '닥등'해보겠습니다. 일단 위 2개 사항을 실행하고 움직여야 겠습니다. 

일기 형식이고, 누구를 보여준다기 보다는 제가 운영하는 것을 일기 형식으로 쓴글이다 보니 부끄럽긴합니다. 그래도 기록을 통해서 보다 스스가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생각해가며 쓴글입니다. 비슷한 고민하신 분들 읽으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