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부동산 상승의 끝은 어디 즈음 일까?부동산/뇌피셜 2020. 5. 23. 20:00
요즘 문뜩 2018년 1월의 비트코인 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오버랩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비트코인은 1세대 이더리움은 2세대 3세대 에이다, 네오, 퀀텀 등 알트 코인 이있다. 비트코인이 올라주고 (서울) 이더리움이 따라 올라가고 (수도권) 기타 알트코인들이 떡상 (광역시 및 기타 중심도시) 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흡사하다. 2018년 1월에 비트코인이 2000만원을 넘으면서 1억간다고 가즈아를 외쳤다. 그리고 시가 총액이 작은 알트코인들은 100배 200배 까지 올라가며 엄청난 수익들을 보았다. 하지만 그 끝은 허무했다. 상투를 잡은 사람들은 힘든 시기를 보냈다. 아는 친구는 1천만원으로 시작해 3천만원이 되었을때 2억을 넣었다. 그리고는 순식간에 2천만원으로 자산이 줄어 들었다. 지금은 힘든 시기를..
-
수원 영통 아파트 월세 세팅부동산/경험기 2020. 5. 23. 12:17
작년 이맘 즈음에 영통에 월세를 세팅한 이야기다.부모님이 가지고 있으신 돈이 있는데 이 저금리 시대에 은행에만 있는 돈이 아까워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현황 파악일단 은행에 돈을 두게 되면 2%대 이자에 이자세로 15.4%를 내게 된다.1억 원이라 가정하면 연 200만 원에 세금 30.8만 원 내게 되면, 169.2만 원 을 이자 소득으로 얻게 된다. 월간 현금흐름으로 계산하면 14.1 만원의 현금흐름이다.그러면 세후 약 연 1.7 % 수익률임을 계산할 수 있다.나의 1차 목표는 심플했다. 위 연 1.7% 의 수익률보다 좋은 상품을 찾는 것이었다.수도권에 갭매우기 장세를 이용해 여러 채의 전세로 세팅할까도 생각했지만(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진행했다면 엄청난 부를 얻을 수도 ..
-
부동산 투자의 시작부동산/경험기 2020. 4. 30. 07:35
2007년 월급쟁이를 시작하면서 제테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제일 먼저 13월의 월급이라는 소득공제를 많이 주는 상품들을 가입하고 돈을 묶어놨고, 주식을 하면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동산의 돈이 불어나는걸 한번 경험하니 "아~ 지금까지는 정말 하수였다." 를 느꼈다. 너무 늦게 깨달았다는 반성을 하며 지금이라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하나, 둘 투자를 하고, 강렬했던 첫 경험을 다시 정리하고자 한다. 그리고 큰 결정을 해야하고, 선택을 하는 순간에 어떻게 하는게 좋았는지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선택을 잘 할 수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어 보자.아파트 거주의 시작결혼과 함께 원룸 살이에서 금천 독산동 1동짜리에 1.7억에 2013년 11월에 전세를 얻었다. 사실 이집은 성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