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 가까이온 가상화폐 : 다날 페이코인 결제

안녕하세요. JAN 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한 페이코인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미 아실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어제 비비큐 페이코인 콜라보 이벤트가 있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어제(21/4/8) 저녁으로 비비큐 치킨에서 황금 올리브 반반 치킨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주문내역

 

(배가 고파서 다 먹고 박스만...)

원래 치킨은 교촌에서만 주문해서 먹지만 오늘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서 비비큐에서 시켜서 먹었습니다.

 

 

바로 이 이벤트입니다. (비비큐를 홍보하려고 쓰는글은 아니지만 설명을 하다보니 많이 홍보가 되는군요...비비큐에서 돈 받는 것도 아니고, 내돈내산 후기인데...)

1PCI 로 치킨 한마리를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비비큐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단순 내 뇌피셜은 1PCI의 적정가는 2만원이라는 것을 말하려고 한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벤트는 비비큐 웹, 모바일, 앱에서만 진행이 되었습니다.

난생 처음 비비큐 웹에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결재하는데, 결재 선택란에 페이코인을 선택하고 결재를 누르면 QR코드가 뜹니다.

이제 핸드폰에 페이코인앱을 열고, QR코드를 인식하면 결재가 진행 됩니다.

결재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쉽게 진행되었습니다. (비비큐 홈페이지 UI가 오히려 불편했습니다. 아마도 접속자가 많아 매장 검색이 안되어서 인지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페이코인 지갑(앱)에서 캡쳐가 안되어 보여주지 못해 아쉽습니다. 소숫점 8자리까지 있지만, 약 7.7 PCI 결재되었다. 원화가 아닌 결재를 하면 코인이 출금이 됩니다. 이후 메카니즘은 아마도 다날에서 코인을 사고 현금을 결재된 회사에게 쏘게되는 메카니즘이 아닌가 싶습니다.(추측)

7.7×2,665=￦20,520

정확히 맞아 떨어집니다.

이날 행사는 우선 정가로 계산을 먼저 하고 20일날 일과적으로 1PCI를 제외한 나머지 6.7 PCI를 페이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행사로 비비큐 서버는 버벅거렸고, 평소 주문량의 100배가 늘었다고 합니다.

 

 

뭔가 촉으로 느낌이 옵니다. 이거는 시작에 불과 하다는 생각입니다. 뭐든 그랬듯이 제일 먼저 시장 선점을 하면 거의 모든 파이를 먹게됩니다. 가입자를 늘리고, 사용량을 늘려 그 시장을 선점하는 것입니다. 카카오, 쿠팡 성장을 보면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페이코인은 그 초입에 있는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경쟁이 있을 수 있지만, 가상화폐로 실제 결재가 가능한 이 시장은 선점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코인 투자를 절대 추천하는게 아닙니다. 가상화폐로 결제가 실제 가능해졌고, 이제는 이 시장을 누가 선점하고 살아남은 코인의 가치가 얼마일지 생각해 보는 것이 자산을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사례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