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사업자 소규모사업자 부가세 신고 방법｜소규모 월세 수입자도 쉽게 따라하는 홈택스 셀프신고 가이드 (2025년 1기)

7월은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바로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민도 따라옵니다.

“월세 수입은 얼마 안 되는데 세무사 수수료는 너무 부담되고...
홈택스로 셀프 신고하는 건 너무 어려울까?”

💡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규모 사업자도 충분히 셀프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월세 수입만 있고, 지출도 많지 않다면 홈택스 부가세 신고는 따라만 해도 누구나 가능합니다. 저도 일반 임대사업자를 운영하고 있는 신고 순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그대로 따라하시고 본인 항목에 맞는 것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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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세 신고 대상과 기간부터 확인하세요

• 신고 기간: 2025년 7월 1일 ~ 7월 25일
• 신고 대상: 2025년 1월 ~ 6월분 매출을 가진 일반과세자
• 신고 방법: 홈택스 전자신고 권장 (간단하고 수수료 없음)

👉 월세만 있는 임대사업자,
👉 거래건수가 적고 세금계산서도 단순한 소규모 사업자라면
세무대리 없이도 충분히 혼자 신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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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택스 부가세 신고 메뉴 진입 방법

• 홈택스 사이트 접속
• [세금신고] → [부가가치세 신고] 클릭

• [부가가치세 과세신고 (일반·간이·대리납부)] 선택
• 일반과세자 → 정기확정신고 클릭

📌 tip : 신고는 7월 16일 이후에 하면 자동 자료 반영이 가능해 직접 입력이 줄고, 실수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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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자 정보 입력 – 1분이면 끝납니다

• 신고 구분 및 기간 확인 (보통 자동 입력됨)
•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후 [확인]

• 사업장 정보 확인 후 [저장하기] 클릭

이제부터 본격적인 수입·지출 입력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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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세 수입 입력 (매출세액 입력)

월세를 받고,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했다면 아래 순서로 입력하세요.

• [1 매출세액] → [세금계산서 발급분] 클릭

• 거래 내역 수만큼 입력
  • 매출처: 임차인 이름
  • 공급가액: 실제 월세
  • 세액: 공급가액의 10%
  • 매수: 1 (한 건당 1장)

📌 자동 불러오기는 7월 12일부터 가능하지만, 직접 입력해도 무방합니다.

나중에 자료 불러오기로 검토만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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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입 내역 입력 (매입세액 입력)

지출이 적은 임대사업자라면 이 항목은 간단하게 끝납니다.

• [2 매입세액] → [세금계산서 발급분 입력/수정] 클릭
• 건물 수리, 전기 공사 등 세금계산서를 받은 내역만 입력
• 공급가액, 세액 등 항목 기입 후 [입력완료] 클릭

💡 현금영수증, 간이영수증은 매입세액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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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임대공급가액 명세서 입력 (임대차 정보 입력)

• [4 기타 제출서식] → [부동산임대공급가액 명세서] 클릭

• 다음 항목을 입력:
  • 사업자등록번호, 층, 호수, 면적
  • 계약종류, 입주일, 퇴거일

• 기존 정보 삭제 후 현재 정보만 남겨 [적용하기] 클릭

• [입력완료]로 저장

✅ 이 단계는 임대 중인 건물의 정보를 신고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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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증금 이자 자동 계산 체크

• “월세는 모두 세금계산서 발급했습니까?” → “예” 선택

• 보증금에 대한 이자 수입(간주 임대료)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기타매출에 포함됩니다.

 

💡 이 항목은 반드시 확인해야 추후 세무조사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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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세표준 입력 및 금액 점검

• 위에 금액을 업종코드에 맞는 매출액칸에 똑같이 입력

• 매출세액, 매입세액이 잘 입력되었는지 검토

최종 확인 체크리스트
☑ 전자세금계산서 월세 입력 완료
☑ 지출 중 세금계산서 항목 입력
☑ 임대공급가액 명세서 작성
☑ 보증금 이자 기타매출 자동 반영
☑ 과세표준 및 세액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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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서 제출 및 완료 확인

• [신고하기] 클릭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건수 입력 → 전자신고 경감 혜택 적용 가능

• 공제·감면·가산세 항목 점검
• [신고서 제출하기] 클릭

• [신고내역 조회]에서 최종 제출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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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소규모 임대사업자도 셀프 부가세 신고 충분히 가능합니다

2025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는
거래 건수가 적고 수입이 단순한 임대사업자에게는
셀프 신고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세무사에게 맡기면 10만 원 안팎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직접 하면 0원. 게다가 홈택스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한 번 해보면 그 다음부터는 더 쉬워집니다.

이번 여름, 부가세는 내 손으로 신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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