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운영 일지 - 추석 택배 대란

추석 이후에 보낸 택배 2개가 문제를 일으켰다.
하나는
반품하는데 택배기사한테 상품 인수까지 되었는데
10/5일에 멈춰 있다. cj대한통운 이다.
오늘은10월 9일...

다른 하나는 한진택배인데
10/5일 집하 분당커미널에서
대전A터미널 에가는 곳에 상차 까지는 되어 있는데
아직도 대전A 터미널에 가는 중이다.

어떻게되는건지...
위탁판매의 택배 리스크를 작게나마 체험하고 있다.

10월 9일 까지의 버전이었고,
한글날이 지나고 10일에 평택남집배점의 전화번호를 알아낼 수 있어
전화해 보았다.
집배점에서는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며, 주소를 알려주니 기사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그리고 기사에게 전화해 본 결과
추석 물량 폭증으로 물량이 많아지게 되면 터미널에서 차에 상차를 하지 못하고 잔류가 생긴다는 것이다.

잔류하게되면 배송지연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되었다.

다행히 10일에 고객에게 배달이 완료되어 해결되었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얼마나 화가났을지...
컴플레인 한번하고 받아주신 준에게 고맙다는 생각 뿐이다.


그래도 이번에 왜 늦게 택배가 가는지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