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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 대안 - 나스닥 S&P 관심 ETF (SPY : SPDR S&P 500, INVESCO QQQ TRUST : QQQ)
    부동산외 투자(주식, 코인 등) 2021. 3. 29. 12:30

    우선 이 아이디어는 월급쟁이부자들 팟캐스트 듣다가 나온 내용에서 파생되어 나온 내 생각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아파트 투자가 힘든시기인 만큼 남은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또는 장기적으로 접근하여 적립식으로 모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지금 시점에서는 많이 고평가 되지 않았나 라는 개인적인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적립식으로 접근하는게 제일 정답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미국 2개의 주요 ETF입니다.

    1. SPY : SPDR S&P 500 (S&P 연관 ETF)

    2. QQQ : INVESCO QQQ TRUST (나스닥 연관 ETF)

    1. SPY : SPDR S&P 500 (S&P 연관 ETF)

    ​일단 가격 먼저 체크해보면 현재는 396달러 정도 입니다.

     

    전체 그래프를 보아도 초기 가격은 1993년 44달러 입니다. 44달러에서 396달러 까지 오는데 28년 걸렸고 이를 연간 상승률을 뽑으면 연복리 약 8%의 연간 상승률을 가지고 있는걸 과거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위 8%의 복리 수익률은 시세차익만을 말한 것이고 배당 수익률은 덤입니다.

    72법칙을 적용한다면 자산이 2배가 걸리는데는 9년입니다.

    미래를 알 수 없지만 28년간의 데이터가 미래에도 똑같을 것이라는 장담을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가지 않을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져봅니다.

    다음은 편입 종목입니다. 눈에 익숙한 종목들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페이스북, 알파벳, 버크셔 헤서웨이, 존슨앤존슨, JP모건

    위 10개 종목은 총자산의 약 26% 나머지 495 종목은 74% 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INVESCO QQQ TRUST : QQQ (미국 나스닥 연관 ETF)

    일단 가격먼저 체크해보면 316달러 정도 입니다.

    1999년도 52달러로 시작해서 현재 316달러 입니다.

    QQQ도 연복리 약 8.3%의 연간 상승률 가량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시세 차익만을 말한 것이도 배당 수익률은 덤입니다. 

    최근 1년 단기적으로는 70% 넘는 수익률이고, 닷컴버블 가격은 2015년이 넘어서야 회복하는 모습으로 급등락 리스크는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간 상승률로 72법칙을 적용하면 2배까지 되는데 8.6년입니다.

    SPY보다는 약간 빠르군요.

    QQQ의 편입 종목은 103종목이며 상위 10위까지의 비중은 50%가 넘습니다.

    상위10위 종목은 우리가 알고 있는 종목이 많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페이스북, 알파벳 여기까지는 SPY와 겹치나 비중은 QQQ가 높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 페이팔, 컴캐스트까지 10개 종목입니다.

     

     


    이상으로 SPY, QQQ 를 살펴봤습니다.

    인베스트 닷컴에서 전체 기간의 가격 변화를 살펴보았고, 영웅문 글로벌에서 보유주식은 확인했습니다.

    검색해보니 비슷 한 이름의 파생 상품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대표하는 ETF만 살펴봤습니다.

    두 ETF 모두 중요한 하락기, 2번이 보입니다.

    ​2000년 닷컴버블2008년 금융위기

    이 시기에도 팔지않고 참고견뎌야 앞서 설명한 8%의 복리 수익률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래프만 보면 본격적인 상승은 2009년 이후라고 보는게 맞아 보이기도 합니다.

    2009년 이후는 양적완화의 돈을 시중에 푸는 장입니다. 작년에도 코로나를 이유로 엄청난 돈을 풀었습니다. 경제위기를 벗어난다는 이유로 시중에 돈을 푸는 행위를 정당화 할 수록 미국 증권가의 상승은 필연적 관계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내가 경계해야할 양적완화축소, 즉 기준금리 인상 시기입니다.

    거시적으로는 이 시점을 경계하면서 투자한다면 승률을 높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둘중에 SPY가 더 낫다고 봅니다. QQQ는 단기적으로 많이 오른 점이 맘에 걸립니다.

    ​아직은 옮겨 놓을 만한 자산이 없지만 나중에 내 그릇에 다 채워진다면 일부는 담아 놓을만한 상품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부동산 상승이 드라미틱하게 오르는 상승이 거의 막바지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거라보고 있으며, 다시 현금으로 바꾸기 쉽다는 점에서 공격적으로 부동산 투자할 시점에 현금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021년 3월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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