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광역시 인기 아파트 (feat. 호갱노노)

대전 광역시는 2020년 기준147만 인구를 가진 광역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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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는 인구가 늘었으나 세종특별시 입주가 시작되면서 2014년도에는 인구가 줄어 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 2008년도 부터의 상승률을 차트로 한번 뽑아보자.

주간 KB 시세 상승률 차트

 

2009년도 부터 2011년도 까지 한차례 상승을 있었고, 2018년도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주춤하고 있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상승 2012년도 부터 2017년도 까지는 상승이 거의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전의 인기아파트를 구별로 살펴보자.

 

대전시 5개구 - 호갱노노

 

대전은 5개의 구로 되어있다. 보고있는 숫자로 보면 인기도가 명확하다.

 

1위 서구

2위 유성구

3위 동구

4위 중구

5위 대덕구

 

우연의 일치로 2018년인가? 2017년말인가에 PD수첩에 크로바아파트가 나오면서 상승의 시작이었던걸로 기억한다. PD수첩 방송때문에 올랐다기 보다는 오랜 시간 겨울을 보내고 세종시의 입주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서 시작되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본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PD수첩에 창원시가 나왔다. 창원시도 오랜 겨울울 보내고 기지개를 피고 있는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잠시 옆길로 새긴했는데, 다시 구별로 한번 인기아파트를 살펴보자.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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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둔산동 크로바 아파트

30평 기준으로 8억까지 찍고 7억으로 주춤하고 있는 형국이다.

7.5억으로 계산해보면

평당 2500만원입니다.

1992년도 아파트가 평당 2500 입니다.

둔산동 둔산크로바 30평 시세 - 호갱노노

 

서구 탄방동에

새아파트도 한번 보겠습니다.

e편한세상둔산2단지

1년차 아파트이고,

8억선입니다.

평당 2450 만원 정도입니다. 구축 입지가 워낙 좋다보니, 입지떨어지는 신축과 가격이 비슷합니다.

탄방동 e편한세상둔산2단지 33평 시세 - 호갱노노

 

도안지구도 서구에 포함되어 있어 한번 살펴보자.

분양권으로 6.6억으로 찍히는데 주변도 새아파트 순서대로 6억선까지 도달한것으로 보인다.

6억으로 계산하면,

평당 1800 만원 선이다.

도안동 갑천3블록트리풀시티 34평 시세 - 호갱노노

 

 

다음 유성구를 살펴보자.

 

지족동 노은지구

노은한화꿈에그린2단지 34평

4.7억이며, 평당 1400만원가량이다.

 

지족동 노은한화꿈에그린2단지 34평 시세 - 호갱노노

 

구축도 한번 살펴보자.

지족동의 열매마을9단지

4.9억이며, 평당 1400 만원 가량이다.

노은동 열매마을9단지 35평 시세 - 호갱노노

 

다음은

유성구

도룡동 도룡SK뷰

거래가 거의 없지만, 시세는 11.5억 이다.

평당 3480 만원이다.

 

대전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보인다.

도룡동 도룡SK뷰 33평 시세 - 호갱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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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구도심 중구

목동더샵리슈빌을 보면 좋지만 실거래가 없어

구축인 목양마을 18년차

32평 3.6억이다.

평당 1100만원가량 이다.

목동 목양마을 32평 시세 - 호갱노노

 

문화동

센트럴파크2단지 까지만 살펴보자.

34평기준 6.3억이며,

평당 1850만원가량이다.

문화동 센트럴파크2단지 34평 시세- 호갱노노

 

다음은 동구

동구도 대전역을 중심으로 많은 변화가 오고 있다.

 

대동의

이스트시티1단지

34평기준 5.6억이다.

평단가는 1650만원선이다.

 

대동 이스트시티1단지 34평 시세 - 호갱노노

 

마지막으로

대덕구

법동

e편한세상대번법동

이제막 입주가 시작되어 시세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33평기준 4.5억, 평당 1360만원 선이다.

법동 e편한세상대전법동 33평 시세 - 호갱노노

 

구축도 하나 살펴보자.

송촌동 선비마을3단지

32평기준 2.9억이다. 평당 900만원이다. 아직 여기까지 온기가 퍼지지 않았다.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송촌동 선비마을3단지 32평 시세 - 호갱노노

 

손품을 팔면서 서과와 유성구는 뭔가 좋아보이는 지역이 눈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3개구는 찾기가 어려웠고, 내가 알아본 단지가 선호단지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빈땅이 많아보였다.

 

전반적으로 입지가 좋은 새아파트는 평당 3000만원을 향해가고 있으며, 도룡 Sk뷰는 3500만원이다.

 

입지좋은 구축과 주변 입가 떨어지는 신축과의 가격 격차가 작다는 걸 알 수 있다.

 

2018년부터의 상승이 서구를 시작으로 나머지 구에도 상승 릴레이를 이어가는 형국이다. 언제까지 흘러갈지 분양을 통해서 모니터링해볼 예정이다.

작성일.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