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문원동] 농부네 수제갈비

 

내가 잘 모르는 지역에 가면

그동네에 맛집을 가고 싶어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제 블로그는 주로 아파트 분양 및 아파트 투자에

대한 제 소견을 포스팅 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를 하다보면

임장이라는 것을 한다.

 

어디서 한번 들었을지 모르지만

모르는 사람을 위해,

임장이란 부동산 투자를 위해

해당지역을 둘러보는 행위를

통틀어서 임장이라 부른다.

 

맛집 소개에 앞서 이렇게

설명한 이유는

과천.동안양.북의왕

임장을 했다면

갈만한 거리에 있는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일단 위치 먼저 찍어보자.

농부네수제갈비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224

 

과천시 문원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 재건축하고있는

과천자이아이파크 에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지하차도로 넘어오면 있는

갈비집이다.

 

입구 전경

 

고속화도로만 건너면

여기는 완전 시골같다.

 

내부전경

 

다른 홀도 있지만

우리 먹은데만 하나 찍어봤다

메뉴판

 

 

수제 돼지 양념갈비 2인분

를 시켰다.

 

첫 주문시 2인분 주문이 기본이라고 한다.

 

 

주문하면 처음 상차림은

이렇게 나온다.

추가로는 직접 셀프 코너에서

떠오면 된다.

 

 

초벌구이해서 나왔다.

진짜 갈비대가 붙은 갈비살이다.

 

요즘 양념갈비를 시키면

목살에 양념이 재워서 나오곤 하는데

여기는 아니다.

 

가격도 착하다.

 

 

가격이 착해서

직접 구어야 한다.

 

양념갈비는

타지않아야 하므로

자주 뒤집어 주어야 한다.

 

요렇게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다.

 

강한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약간 싱겁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내 입맛에는 좋다.

 

 

수제돼지 생갈비를 추가로 시켰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갈비대 남은 것만...

 

양념먹다가 생갈비 먹으니 너무 심심하다.

 

만약 둘다 먹고 싶다면 생갈비 먹고 추가로 양념갈비를 먹기를 권한다.

 

다먹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작은 연못에 분수도 있고

오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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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화도로 맞은편에서 찍은

과천자이아이파크

 

밭과 아파트 뭔가 어울리지 않다.